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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깨끗한 동해안 만들기 앞장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4-06-18 02:01 게재일 2014-06-1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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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오션봉사단, 동해 발산1리서 해양환경정화
▲ 17일 포스코 포항 클린오션봉사단원들이 남구 동해면 발산1리 내항에서 수중 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는 광경. /포항제철소 제공
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이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Global Volunteer Week)` 둘째 날인 17일, 동해면 발산1리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벌였다.

클린오션봉사단원 및 마을주민 70여명은 이날 동해면 발산1리 연안에서 해적생물인 불가사리, 성게 등을 퇴치하고 수중 폐타이어, 폐그물 등 해양폐기물 5t을 수거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정식 포항제철소장이 직접 참여해 클린오션봉사단원들의 일손을 도왔다.

한편,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은 사내 스킨스쿠버 동호회 회원들이 지난 2009년 창단했고, 수중 환경정화, 바다숲 가꾸기 서포터즈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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