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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0일까지 폭염구급대 운영

이동구기자
등록일 2014-06-10 02:01 게재일 2014-06-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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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소방서는 올 여름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여름 평균기온과 폭염일수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구급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달 부터 오는 9월까지 4개월 간 운영되며 119구조대와 안전센터구급대원들이 열사병과 열 경련 환자 응급처치 교육과 얼음 조끼, 체온계, 생리식염수, 정맥주사세트, 얼음팩, 구강용 전해질 용액 등 폭염 환자 치료를 위한 응급장비 숙달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또, 구급차 3대에 구급대원 18명이 폭염구급대로 배치되며 응급장비 등 폭염대비 구급장비 9종도 함께 비치된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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