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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 듣는 달구벌 이야기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4-06-09 02:01 게재일 2014-06-0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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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근대역사관 `2014년 역사아카데미` 수강생 선착순 모집
▲ 대구근대역사관의 지난해 `2013 근대역사아카데미` 강좌 모습.
대구근대역사관은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역사관 2층에 위치한 문화강좌실에서 `2014년 역사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강좌는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대학교수와 대중문학평론가, 전현직 언론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대구는 물론 한국의 근현대기 미술, 음악, 문학 등을 주제로 의미와 재미가 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총 8개 강좌 중 6강좌 이상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모집 정원은 50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지역에서 활동 중인 관광문화해설사와 대구의 역사와 인문학 등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오는 11일까지 대구근대역사관 홈페이지(http://artcenter.daegu.go.kr/dmhm)에서 수강신청서를 다운받아 전자메일(dudwn865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자 확정은 12일이며 당일 대상자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박재환 대구문화예술관장은 “이번 강좌는 지역민들이 근현대기 역사와 문화에 대한 소양과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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