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산림청에서 녹색복권 발행 수익금으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녹색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사업비 전액을 기금으로 추진하게 된다.
군은 사회복지시설인 진보 소망의 집에 교목·관목류 등 총 7종 1천673본의 수목 식재, 세족장 및 파고라를 이달 내로 설치완료할 계획이다.
또 시설이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녹색쉼터를 만들고, 숲 해설가가 진행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녹색공간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건전한 문화활동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