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새누리당 포항시장후보 후원회는 지난달 22일 이후 10일만에 법정모금액 1억2천50만원을 100%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재경 향우 기업인인 차진영 후원회장은 “이 후보의 뜻에 따라 보다 많은 후원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후원금 한도를 100만원으로 정하고 모금활동을 했다”며 “짧은 기간 동안이었지만 포항시민들의 성원으로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한데 대해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강덕 후보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포항시민들의 열의와 힘을 실감할 수 있었으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 사랑과 무언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끝까지 흑색선전의 구태적 선거방식을 지양하고 시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새로운 포항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임재현기자 imj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