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홍 시장권한대행 현장 방문
이번 점검은 6·4 지방선거로 인해 시장이 부재 중인 가운데 행정누수를 방지하고, 2015년 정부예산 확보 등 민선 6기출범의 차질없는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방문은 와촌면 종합정비사업 및 하수관거 정비공사, 제2노인복지관 건립공사, 조산천 고향의강 정비사업, 상림~대구대 간 도로 확·포장공사, 경산시 건가·다가 통합센터, 경산지역 자활센터 현장을 연이어 방문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김학홍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공사현장 내 안전관리와 부실공사를 방지하는 것”이라며 “취약시설 안전점검과 작업장 안전관리대책을 시급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고향의 강 정비사업의 경우 통수 단면의 충분한 확보를 지시하는 등 장마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철저함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