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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준 `청년정책 놀이터` 찾아 지역청년들과 만남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4-05-12 02:01 게재일 2014-05-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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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원준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오후 대구백화점 앞에서 열린 청년정책 놀이터를 찾아 청년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사진> 이날 이 예비후보는 대구 청년유니온에서 주최한 `청년 정책 놀이터`에서 대구시장 후보에게 요구하는 청년들의 정책을 듣는 코너와 청년들에게 무료 길거리 노동상담을 운영하는 코너 등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이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대구를 떠나지 않고 대구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정착할 수 있어야 한다”며 “대구 청년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청년 일자리, 청년 창업, 아르바이트 권리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컨트롤하는 `청년미래 발전소` 설치,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 조례 제정 등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늘 들은 이야기들을 정책에 잘 반영하겠다”며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장, 청년들과 교감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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