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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세입·세출 결산검사 돌입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4-05-09 02:01 게재일 2014-05-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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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의회는 8일부터 27일까지 경북도 및 도교육청 소관 2013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운영 전반에 대해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경북도의회는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일간 경북도 및 도교육청 소관 2013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운영 전반에 대해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 채권 및 채무, 재산, 기금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한 서류심사, 현지 출장 검사를 통해 예산집행과 재정운영의 효율성 및 적법성, 사업집행의 적정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한다.

결산검사를 통한 개선사항 및 수범사례 등은 내년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반영하도록 도지사 및 교육감에게 의견을 제출할 계획이다.

결산검사위원은 박진현, 이경임, 김원석 도의원 3명을 비롯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회계·재무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경북도 및 도교육청 전직공무원 2명 등 총 9명이다.

박진현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지출의 적정성과 예산낭비 요인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도민의 혈세가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편성되고 집행되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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