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6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동화사와 파계사 등 대구지역 사찰을 방문한 데 이어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메다니농원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차례로 방문, 안전관련 현안 점검과 안전 체험을 실시했다.
<사진> 김 예비후보는 재난방재정책으로“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안전과 생명의 도시를 위한 시민위원회` 출범 및 재난구호 시스템을 현장중심으로 개편해야 한다”며 “전국 최초의 `재난피해자 지원센터`설치와 취임 직후 시민안전 위협시설 일제점검 및 응급조치, WHO에서 인정하는 `국제안전도시` 인증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무인화 운행의 경우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문제점을 완벽하게 보완한 뒤에 개통해도 늦지 않다”며 “기관사급 안전요원으로서 응급조치를 취할 능력이 있는 인력을 우선 배치해 안전에 최선을 기한 후 운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