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새누리당 백선기<사진> 칠곡군수 예비후보는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칠곡 건설`을 위해 재난정보 데이터베이스화(DB) 구축 및 정보 공유를 강화하는 등 `칠곡군 재난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해 1일 발표했다.
백 후보는 “세월호 참사를 교훈 삼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시스템을 상시 가동하는 행정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백 후보는 관내 재난정보 대상 시설 380여 곳에 대해 DB작업을 체계화하고 관련기관 정보 공유를 통해 신속한 안전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민간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행정에 도입, 재난현장에 긴급출동, 수습을 담당하는 `칠곡군 재난안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