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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듬뿍' 과일먹고 춘곤증 극복하세요

연합뉴스
등록일 2014-04-23 02:01 게재일 2014-04-2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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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딸기 함유 비타민C 귤 1.5배, 6~7개면 1일섭취량 충족<BR>레몬·오렌지 등은 즙을 내 드레싱이나 주스로 먹으면 좋아

봄철에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면 춘곤증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된다.

주방용품업체 옥소굿그립은 22일 춘곤증 극복에 도움이 되는 과일을 소개했다.

손발 저림, 현기증, 두통 등을 동반한 춘곤증은 겨우내 움츠린 몸이 따뜻한 날씨에 적응하려고 겨울철보다 비타민과 에너지를 많이 쓰기 때문에 생긴다.

봄이 제철인 딸기는 귤의 1.5배, 사과의 10배에 달하는 비타민 C가 들어있다. 하루 6~7개를 먹으면 일일 비타민C 섭취량을 채울 수 있어 춘곤증과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다.

비타민C와 비타민A가 풍부한 과일의 대표인 레몬, 오렌지, 자몽, 라임은 즙을 내 드레싱이나 주스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섭취하기보다 즙을 내서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60~70% 높아져 춘곤증을 예방할 수 있다.

춘곤증 증상으로 소화가 잘 안 되고 입맛이 없어지기도 하는 봄날에 사과는 포만감을 높여준다. 비타민C와 항산화 효과로 노화 예방에도 도움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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