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임시춘(42·사진) 카톨릭상지대 교수가 21일 6·4 지방선거 안동 마선거구(강남동·남선면·임하면)에 시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교수는 “문화와 예술, 교육의 전문가로서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의원으로 성장하겠다”며 “원칙과 정도를 바탕으로 착한선거, 바른선거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임 교수는 금소초등학교와 길안중학교, 경일고등학교를 거쳐 안동대 미술학과와 같은 대학 교육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쳤다. 임 교수는 앞서 강남초교 운영위원장과 평생학습추진위원회 위원, 강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 등을 지냈고 현재 아이엠환경디자인 대표와 (사)문화동인 이사, 경북문화산업협의회 사무국장 등을 맡고 있다.
/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