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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운하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4-04-21 02:01 게재일 2014-04-2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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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패밀리 봉사단 5천여명 `나눔의 토요일` 활동
▲ 지난 19일 포스코패밀리 연합봉사단과 클린오션봉사단이 형산강 하류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포항제철소 제공
포스코패밀리 봉사단 5천100여명은 지난 19일 `나눔의 토요일`을 맞아 포항운하 인근 지역의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포항운하 주변에 위치한 30여 세대의 주택가 담장 도색작업과 제철소 인근 지역 경로당 및 복지기관 시설 보수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주택가 담장 도색작업에는 이정식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원 10여명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 연합봉사단과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원들은 형산강 하류 지역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대형 마대자루 250여개 분량의 폐타이어, 스티로폼,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날 포항제철소 직원 4천100여명은 이날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의 복지시설 60여곳과 남구 구룡포읍 석병2리, 북구 용흥동, 흥해읍 죽천1·2리 등의 자매마을 40여곳에서 온정을 나눴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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