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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택시 3개국어 통역서비스 제공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4-04-16 02:01 게재일 2014-04-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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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경시는 외국인의 택시이용 편의를 제공키 위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3개 국어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문경이 한국관광공사 선정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위`인 문경새재를 비롯해 수많은 관광자원과 명소를 가지고 있으며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를 맞아 많은 외국인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4시간 통역서비스를 활용키로 했다.

이용방법은 택시운전자가 외국인 탑승 시 통역서비스센터(1330)으로 전화해 해당 언어에 맞은 내선번호(2번 영어, 3번 일어, 4번 중국어)를 선택한 후 통역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서비스는 무료 제공되며 일반전화 통화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문경시와 법인택시 3사 및 개인택시지부는 외국인에 대한 통역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없도록 운수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협조를 추진해 조기정착토록 할 예정이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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