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걸음아~ 날 살려라 워킹교실` 1기 개강

규칙적인 걷기 활성화 일환
6월까지 건강프로그램 병행

【문경】 문경시는 11일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건강워킹교실 등록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칙적인 걷기 활성화를 위한 `걸음아~ 날 살려라 워킹교실` 개강과 더불어 통합건강증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 올해 제1기 걸음아 날 살려라 워킹교실은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저녁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올바른 스트레칭 및 걷기 자세 지도와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걷기운동을 실시하고 건강생활실천, 구강, 만성질환관리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행사와 더불어 세계 최저의 출산율로 사회 전 분야에 심각한 국가 경쟁의 위기를 극복하자는 차원에서 `아이가 문경의 미래이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출산장려 홍보 캠페인도 전개한다. 저출산 극복에 전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갖도록 출산장려에 기여한 기업체나 자치단체에 대해 제3회 인구의 날 국민추천제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하는 홍보 캠페인도 실시했다.

/강남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