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중구 삼덕동 벨벳전문 갤러리를 찾아 “섬유·패션 등 대구 전통산업의 글로벌 기업 육성을 통해 침체된 대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이날 이 예비후보는 “디자인에서부터 생산, 납품,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과정을 소화할 수 있는 핵심 섬유·패션기업을 육성하겠다”며“ 섬유·패션산업은 지역의 대표적 전통산업이자 뿌리산업이기에 종사자 인구비중이 높은 섬유·패션업체 육성을 통해 대구 경제에 활력을 붙어넣는 구심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섬유·패션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한 신활력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전개하겠다”면서 “독보적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구시가 책임을 지고 관리, 육성토록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