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구청장은 “구청장 취임이후 자기주도행정과 창조행정으로 일궈낸 행복한 서구의 변화를 중단없이 추진하기 위해 구청장 재선의 첫 번째 관문인 새누리당 후보경선에 나간다”고 밝혔다. 강 구청장은 재선에 성공해 “주민·공무원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KTX 서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 `평리동, 비산동 재정비, 재개발사업` `서대구공단 재생사업` 등을 통해 서구의 옛 명성을 되찾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주민에게 서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주민들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추진력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공식 선거운동 내내 주민들과 하나되는 선거운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 구청장은 서구청 옆 건물 4층에 캠프사무실을 마련하고 오는 18일 오후 개소식을 열 계획이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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