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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홍 경주시장 예비후보 “최양식 시장 도덕성에 문제”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4-04-08 02:01 게재일 2014-04-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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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진홍 새누리당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7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박병훈 후보가 마우나리조트 강당 붕괴사고 당시 최양식 후보의 행동에 대한 비판에 “최 시장이 원색적인 용어로 비난하고 나서는 등 도덕성과 신사도가 부족하다”며 박후보의 주장이 맞다면 최후보가 예비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또 황 후보는 최 후보가 지난 번 시장 당선 전에 벌어진 `금도장` 뇌물사건에 연루됐던 만큼 도덕성과 청렴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고, 경주시가 시장이 총장으로 재직했던 경주대에 감정을 가지고 `연수원 건축 허가`를 해주지 않아 대법원에서 패소하고, 그 재판비용까지 물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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