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7일 시민들이 손쉽게 불합리한 규제를 신고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 이 센터는 경산시 홈페이지(www.gbgs.go.kr)와 기획예산담당관실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설치되며 신고자와 내용은 비공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고대상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제약하는 기업규제 △도로와 교통, 주거, 복지, 교육, 통신 등 불합리한 생활규제 △인허가 시 불편을 주는 행정지침 △폐지 또는 완화가 필요한 불합리한 행정규제 등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