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화랑 스페이스 129 기념전
이번 개관 초대전에는 대구현대미술가협회의 근간을 이룬 작가들을 중심으로 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1일부터 9일까지 권정호, 김정태, 김호득, 박남희, 최병소, 홍현기 작가가 참여하고, 2부에는 22일부터 김결수, 노중기, 박승수, 백미혜, 이태현, 정태경, 최기득 작가가 참여한다. 현재 3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대구현대미술가협회는 회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꾸려진 대안공간, 스페이스 129를 운영하면서 지역 현대미술의 전통과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국고지원 작가발굴전` 등 기획전을 꾸준하게 열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