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30일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
<사진> 이번 전시에서 청송백자는 `청송군의 별서(別墅)`를 테마로 전원에서 열리는 가장 한국적인 가든 파티 이미지를 연출, 그 속에서 청송백자의 전통적 가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도자 공간을 표현한다.
출품 작품은 총 100여점으로 장인들의 손에서 정성껏 빚어진 전통적인 청송백자와 함께 접시, 찻잔, 사발 등 현대적 감각의 생활도자기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그 동안 청송군에서 운영하던 청송백자를 청송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 처음 전시로 그 의미 또한 뜻 깊고 좋은 기회로 보인다.
청송문화관광재단은“이번 리빙디자인페어 청송백자 특별전시를 통해 지역의 한계를 넘는 과감한 마케팅 전략으로 청송백자를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명품도자로 육성하고 청송의 브랜드이미지를 더욱 높여 지역경제와 문화관광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