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사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20일 중앙당에서 당내 경선 룰과 관련 “이번 선거를 대구시 축제의 장이 되고 아름다운 경선으로 만들기 위해 중앙당은 국민참여선거인단 수를 최대한 늘리고 TV토론도 3회 이상 실시를 명문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날 권 예비후보는 “최종 경선은 권역별 순회 연설회 및 순회 투표를 통해서 보다 많은 당원선거인단과 시민선거인단이 관심을 갖도록 해야 한다”며 “당의 경선 관리 능력을 감안하돼 시민 축제의 장으로 최대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대의원 선출 규정이 당헌·당규의 원칙에 입각해 민주성과 공정성에 위배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2332원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