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만 “도시철 3호선 안전성 확보 만전 기해야”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도시철도 3호선 전 구간 시운전 시발점인 칠곡경대병원역을 찾아 “전면 개통에 앞서 시민들의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말했다. <사진> 이날 이 예비후보는 “일각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도시철도 3호선 무인 운행상의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운전 의무주행거리를 대폭 늘리는 등 한층 강화된 점검이 요구된다”며 “이같은 모노레일 운영에 따른 안전 문제를 말끔히 해소하고 나서 전면 개통을 실시해도 늦지 않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조금이라도 문제가 발생할 경우엔 개통시기를 늦춰야한다”며 “향후 전면 개통에 따른 적자경영탈피 방안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