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2일 “3공단의 로봇산업 클러스터와 재생사업을 적기에 조성해 대구를 명실상부 로봇산업의 허브도시로 육성해 국가 로봇융합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견인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권 예비후보는 “10년 이내 로봇산업의 규모가 현재의 10배가 넘는 25조원을 육박할 것”이라며“오는 2016년까지 로봇클러스터를 완벽하게 조성해 산업화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경쟁력있는 산업로봇에 대해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협업체계를 위해 대구시는 소재, 부품, 제어, 구동체 등 로봇기업 간의 네트워킹을 지원, 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정부를 설득해 3공단 재생사업도 조기 국고지원 이끌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