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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보건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나서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4-03-13 02:01 게재일 2014-03-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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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9개읍면 18개마을 방문
▲ 문경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영순면 사근리 시작으로 읍·면의 의료취약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행정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문경】 의료취약 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소`를 운영 중인 문경시보건소는 11일 영순면 사근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9개읍면, 18개마을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현장중심 보건소 운영으로 적극적인 보건행정을 구현하고 통합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보건소는 보건소장을 총괄 팀장으로 행정지원팀에서 제반사항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문경보건소는 보건행정 진료팀과 건강상담팀으로 나눠 한방진료, 구강검진 및 초음파 틀니세척, 고혈압·당뇨 측정과 건강상담 외에도 체성분 검사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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