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10돌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대구 칠곡도량
이날 밀허 스님은 법어를 통해 “10년간 칠곡도량에서 공부해온 불자들이 앞으로도 부처님 가르침을 열심히 공부하고 전파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기념법회에선 또 불교대학 10년 과정을 수료한 69명의 신도들에게 삼장법사 학위를 수여했다.
기념법회를 전후해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찰 경내와 인근 운암지 공원에서 초청가수 공연 등 한마당 큰잔치를 잇따라 개최했다.
대구시 북구 구암동에 위치한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칠곡도량은 지난 2004년 3월 창건 이후 대구 강북지역에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중심 도량으로 자리매김했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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