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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 농민 일자리 창출사업 활발

이동구기자
등록일 2014-03-12 02:01 게재일 2014-03-1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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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3천600만원의 예산으로 지난 1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농업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약 500명의 일자리창출로 농민 부가소득에 기여하고 올해도 300여명을 투입해 용·배수로 준설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농업용수 공급과 일자리 창출로 농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빠듯한 예산의 집행으로 잘 처리할수 없었던 용배수로 정비 사업은 현재 농가 인력 및 지역 중장비 업체와 협동해 시설물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점차 환경이 개선되어 가고 있다. 이로써 용배수로 정비 사업은 시설물 본연의 기능을 보존하고 주변 경관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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