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6일 점촌1동 주민센터에서 폐지수집 노인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문경경찰서와 안전문화운동 문경시협의회 등이 함께한 이번 교육은 폐지수집 노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광조끼, 경광봉 등 안전도구를 배부했다.
시는 청각과 시각이 떨어져 순발력이 저하되는 노인들이 차량에 잘 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과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