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다음달 3일부터 28일까지 수리시설 관리자의 안전 및 농업용 물관리 의식을 고취시키고 재해위험 가능성이 큰 저수지, 양수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11명으로 편성된 안전점검반을 중심으로 대상시설 조사 및 안전점검에 들어갈 계획이다.
중점점검 대상은 대규모 신설 저수지 2개소, 저수지 188개소, 양수장 37개소, 집수보 387개소, 암반관정 132개소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지구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