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헌혈은 겨울철 헌혈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 공급부족으로 고통을 받는 환자들을 돕고 작은 실천으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국가기관으로서 모범을 보이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직원들의 높은 관심으로 40여명의 소속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사진> 아울러 제1교도소 직원들은 범죄피해 조손가정을 찾아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가족의 정을 전하는 행복한 시간도 함께 보냈다.
김안식 제1교도소장은 “작은 실천으로 생명을 살리는 값진 봉사활동인 헌혈에 소속직원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한다”며 “헌혈처럼 국민의 삶의 직접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적극 발굴해 행복한 사회실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