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시 산북면민화합 민속대잔치추진위원회는 지난 22일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15회 산북면민화합 민속대잔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고윤환 문경시장과 이한성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인 풍물패의 신명나는 모듬북 공연과 문화산촌 산북 홍보영상물 상영, 마을대항 민속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김우진 추진위원장은 “찬란한 문화유산과 함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문화산촌 산북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