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사協 경북도회<Br>참가 선수·가족 등 대상
【영덕】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북도회에서는 영덕군의 전국단위 축구대회 중 가장 큰 규모와 권위 있는 대회인 `제50회 춘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이 개최됨에 따라 전국에서 찾아오는 선수 및 가족들에게 물리치료 및 부상방지 안내 등 자원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물리치료사협회 회원 20명이 영해생활체육공원, 강구대게축구장에서 이달 15~16일, 22~23일과 왕중왕전이 열리는 27일까지 참가 선수 및 가족들에게 스트레칭 및 스포츠 마사지, 테이핑 등을 제공하며 대회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릴 예정이다.
한편 보건소관계자는 “보건소 응급의료 지원과 연계한 물리치료 자원봉사를 통해 대회 관계자들과 가족 및 선수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고 경기에 활력을 증가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