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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제안 우수상 냉연부 이상태씨 선정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4-02-18 00:21 게재일 2014-02-1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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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포항제철소 제안우수상(혁신상)`을 수상한 냉연부 이상태씨가 현장 설비를 살펴보고 있다. /포항제철소 제공
포항제철소 제안 우수상에 냉연부 이상태(50)씨가 선정됐다.

포항제철소는 지난한해 동안의 제안활동을 심사하고 실적이 우수한 이상태씨를 선정해 지난 13일 포상했다.

포항제철소는 제안활동 실적이 우수한 직원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3명의 포항제철소 제안우수사원을 선정했다.

특히 포항제철소 냉연부 이상태씨는 2013년 한해 동안 70여건의 제안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제안에 참여해 제안우수상 `혁신상`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상태씨는 “담당하고 있는 신설공장의 설비를 신속히 안정화하고 생산제품 품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올리기 위해 평소 설비에 대한 사전점검과 개선에 많이 노력해왔다”며 “책임감을 갖고 쏟은 노력이 제안우수상이라는 상으로 평가받아 큰 영광이며 항상 많이 도와준 동료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 제안활동에는 2013년 한해 동안 총 3만5천여건이 접수됐고, 이를 통해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 약 680억원에 달하는 재무성과를 창출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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