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불금·농업경영체 통합 접수

올해부터 쌀소득·밭농업·조건불리 직불금 신청시 농업경영체 등록이 필수요건이 되며, 각종 직불금 신청과 농업경영체 신청을 일원화시켜 접수받는다. 이에 영덕군은 통합 신청서를 오는 6월 15일까지 접수받기로 하고 바뀐 제도의 홍보에 적극 나섰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접수받고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과 3개(쌀, 밭, 조건불리) 직불금 통합신청서는 농관원 영덕사무소나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영덕군 관계자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기준으로 쌀, 밭,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을 처음 통합해서 신청받는 상황에서 농지 소유 농가와 위탁농가 간 의견이 잘 조율돼야 신청 누락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므로, 신중을 기해 기한 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구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