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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까지 튼튼한 치아로”… 문경시보건소 `농한기 치아 사랑방` 운영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4-01-15 02:01 게재일 2014-01-1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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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경시 보건소(소장 박창희)는 14일부터 2월말까지 읍·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한기 노인 치아 사랑방`을 운영해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사진> 경로당 구강보건사업은 14일 문경읍 상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농한기를 이용해 찾아가서 펼치는 구강 건강행정으로 노인들의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 실천과 노후 건강생활에 필요한 치아 건강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구강건조증 예방, 의치 관리법, 잇몸병의 원인과 예방, 올바른 잇솔질 방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을 교육하고 시린 이 방지를 위한 불소이온도포를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농한기 구강 보건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조기 치료를 통해 건강 100세 실현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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