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수 청송군수
【청송】 한동수 청송군수는 2014년 새해에는 `자연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청송`이란 군정 슬로건 아래 5대 군정목표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청정 청송`이미지를 살려 세계적 힐링·슬로시티 건설과 문화·관광·농업으로 잘사는 청송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 군수는 군정 전 분야에 경영행정을 접목하고 문화융성시대에 발맞춰 정신문화와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관광 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군수는 이러한 목표달성을 위해 올해 군정운영 5대 전략과제를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청송 △소득이 보장되는 부자청송 △웃음이 살아나는 행복청송 △미래로 도약하는 희망청송 △누구나 찾고 싶은 그린청송 건설로 잡고, 구체적으로 실현하고자 전력추진토록 했다.
첫째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청송`건설을 위해 모두가 소통하는 참여군정 실현으로 군민·고객·공무원 모두가 소통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군민 대통합을 청송군 발전의 근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둘째는 `소득이 보장되는 부자청송`건설이다. 청정자연 환경을 바탕으로 `친환경 생태 유기농 육성`에 전력을 다해 농업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셋째는 `웃음이 살아나는 행복청송`건설을 위해서는 `전통 문화·관광 중심도시 육성`을 청송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문화관광 자원과 특화된 관광지를 아우르는 문화생태형 그린관광산업으로 발전시켜 테마가 있는 차별화된 관광지로 개발·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넷째는 `미래로 도약하는 희망청송`건설이다. 군민 모두가 소외된 사람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누구나 행복한 희망복지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회복지 지원계획을 수립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한다는 것.
마지막으로는 `누구나 찾고 싶은 그린청송 건설`을 위해 산내들, 조화로운 경관도시 조성으로 농촌의 아름다운 풍광이 그려지는 녹색도시 건설을 위해 청송만의 색깔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