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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기초생활보장 으뜸도시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3-12-31 02:01 게재일 2013-12-3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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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자 관리·긴급복지 지원실적 우수 `복지부 장관상`
【문경】 문경시가 최근 전국 22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기초생활보장 분야 평가에서 2013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함께 포상금 1천만원을 수상했다.

우수 지방자치단체는 기초생활보장 분야 정부 합동평가 점수(100점)와 업무협조 실적(5점 가점)을 합산한 점수에 따라 선정했다.

보건복지부는 평가 결과에 근거해 전국 227곳 지자체 가운데 합산 점수가 높은 상위 25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으며 문경시는 전체 합산 점수가 10위권에 올라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문경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관리와 긴급복지 지원실적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신규 수급자로 발굴해 지원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3년 자활사업 특수 시책으로 희망키움 통장 가입 후 만기 탈수급한 수급자를 격려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 문경지역자활센터 신규사업으로 찾아가는 직업역량 교육을 추진해 자활사업 참여자 5명이 국가공인 자격증(한식조리기능사)을 취득했다. 전액 도비 지원사업인 자활기금 7천만원으로 지역자활센터 생산품 판매 매장 착한가게인 `굿이유`를 개점해 신규 사업단을 창출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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