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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현 경북도의원·김학희 칠곡군의회 의장 민주평통 `대통령 표창` 수상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3-12-26 02:01 게재일 2013-12-2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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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현, 김학희

경북도의회 박진현 도의원(기획경제위원장)은 지난 23일 경주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주최한 `2013년도 통일안보 강연회 및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평통 영덕군협의회 위원인 박 도의원은 지역주민의 통일의지 결집에 앞장서고,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수상했다.

박진현 도의원은 “앞으로도 경상북도와 영덕군의 남북 간 교류협력과 인도적 지원, 철도·도로 연결사업 등에 대해 중앙에 내실 있는 정책을 건의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김학희 칠곡군의회 의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평통) 자문위원으로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 의장은 제12기~16기 자문위원으로 통일교육과 안보교육 등을 개최하는 등 올바른 대북관과 올바른 통일관 확립,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 제고와 사명의식 신장, 지역사회 내의 다양한 가치관 존중 등 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에 힘써온 공로가 인정됐다.

김학희 의장은 “평통 칠곡군협의회가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철저히 하고 평화 통일을 지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올바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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