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9주년 기념식… 사랑의 연탄배달 나눔행사도
이 자리에는 정동화 부회장을 비롯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 부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올 한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수주, 매출, 영업이익 모든 부문에서 지난해 실적을 초과 달성하는`트리플 크라운(Triple Crown)`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수주 11조원을 달성하고, 창사이래 최초로 매출 7조원을 돌파했다.
또, 영업이익은 3천558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IF (Innovation Festival) 2013` 행사를 통해 한해 동안 추진해온 혁신성과와 사례들을 공유했다.
또 올해 다양한 신공법 개발과 특허출원을 통해 회사 경쟁력에 기여한 정현수 그룹리더를 올해의 포스코건설인으로 선정하고, 모범사원과 혁신활동 우수부서에도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 맞춰 인천 연수구 소암마을에서 저소득층 가정에게 사랑의 연탄배달 나눔 행사도 함께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건설 직원 150여명과 대학생 봉사단 해피빌더가 함께한 가운데 8천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