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찻사발축제 내실화 박차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3-11-28 02:01 게재일 2013-11-28 10면
스크랩버튼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16회째를 맞아 대대적인 프로그램 개편으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1위를 차지한 문경새재에서 개최되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전통을 고집하는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전통찻사발과 잘 어울리는 궁궐과 한옥이 있는 세트장에서 펼쳐지는 차별화된 축제장을 바탕으로 문경만의 유일한 대회인 문경전통발물레경진대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입장권 구매시 조선시대 화폐인 상평통보를 상품권으로 제공하고,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문경전통찻사발의 비밀을 여는 사기장과의 즐거운 만남과 사기장이 직접 빚어주는 찻사발 빚기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또 왕과 왕비의 애뜻한 사랑을 찻사발 이야기로 펼쳐지는 문경문화퍼포먼스, 사발탐정 이야기 인형극, 천년의 사랑을 엮은 갈라 뮤지컬 등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