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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계 연말연시 세미나·부흥회 `풍성`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3-11-28 02:01 게재일 2013-11-2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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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강사진 총출동… 교인 영성성장 큰 기대

▲ 홍성훈 목사,송기배 목사,정선일 집사,유도순 목사
포항지역 교회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전도세미나와 성경세미나, 부흥회, 유스캠프를 잇따라 연다.

이 집회에는 국내 교회사역 각 분야 최고 강사들이 출동해 말씀과 기도, 찬양으로 교인들의 영성을 크게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소망교회(담임목사 김원주)는 12월4일부터 6일까지 2013년 즐거운 전도세미나를 개최한다.

전도세미나는 정선일 서울다일교회 집사(연예인 전도회장)와 홍성훈 금산평안교회 목사, 송기배 반석교회 목사가 나서 특강한다.

정 집사는 4일 오후 7시30분, 홍 목사는 5일 오전 10시30분, 송 목사는 6일 오전 10시30분, 오후 7시30분 세미나를 인도하며 복지사역을 통한 전도, 관계전도 등 전도비법을 소개한다.

세미나는 목회자, 사모, 교회직분자, 일반성도 등 전도에 관심 있는 자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김원주 목사는 “성령을 받으면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된다”며 “참석자들이 성령충만함을 입어 지역과 열방복음화를 리더 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늘샘교회(담임목사 강정태)는 12월19~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구속사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는 유도순 우리교회 원로목사가 강사로 나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구속사적 관점에서 말씀을 들려준다.

참석 대상은 목회자 부부와 관심이 있는 평신도 지도자들이다.

회비는 사전등록자에 한해 컬러 교재비 포함 3만원.

유 목사는 성경 66권 파노라마 시리즈 세트(전 45권)를 펴냈다.

▲ 홍성훈 목사,송기배 목사,정선일 집사,유도순 목사

그의 `분석도표를 통한 효율적인 성경연구서`는 오늘날의 단편적인 성경지식에서 구속사적인 관점으로 성경을 조망해 `하나님의 비밀의 경륜`을 이해하는데 예전에 볼 수 없었던 재미와 깊이를 더해주고 있다.

부흥회와 청소년 캠프도 이어진다.

포항팔복교회(담임목사 이현목)는 12월2일부터 5일까지 부흥회를 개최한다.

부흥회는 이봉재 울산 생수교회 목사가 강사로 나서 오전 10시30분, 오후 7시 하루 2회씩 인도한다.

팔복교회는 북구 시내버스양덕종점 앞 옛 팔복수련원에서 최근 설립예배를 드리고 문을 열었다.

예수전도단은 2014년 1월 `변화의 기회`란 주제로 영남과 서울에서 2014년 겨울 유스캠프를 연다.

영남 유스캠프는 2014년 1월6~8일 한동대에서, 서울 유스캠프는 8~10일 원주청소년수련원에서 이어진다.

영남은 이경연 예수전도단 청소년사역 책임간사, 김길 명신교회 담임목사, 박경립 예수전도단 대구청소년사역 책임간사가 나서 회심, 부르심과 충만, 삶이란 주제로 각각 특강한다.

서울은 최용진 예수전도단 인천지부장, 김광일 예수전도단 서울지부장, 이경연 예수전도단 청소년사역 책임간사가 회심, 충만, 부르심과 삶이란 주제로 각각 말씀을 전한다.

미스터 탁 선교사의 특강도 마련돼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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