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미국 3개국이 참여하는 이번 조사는 한국은 문경시, 일본 야마구찌현, 미국 하와이 지역의 70세 이상 각 300명씩 900명을 조사하게 되며,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야마구찌현립대학, 하와이대학이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조사내용은 일반사항 및 건강관련 특성, 일상행활 수행능력, 영양상태, 치매검사, 구강검사 등 6개 영역 109문항으로 신체검진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장수노인에 대한 국제간 비교연구를 통하여 장수 요인을 규명하고, 시민들에게 질 높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