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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지 무 수확 이웃돕기 실천 새마을 회원 50여명 `구슬땀`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3-11-14 02:01 게재일 2013-11-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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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마을지도자가은읍협의회(회장 민병창)와 가은읍새마을부녀회(회장 장기분)는 지난 12일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을 다해 가꾼 사랑과 나눔의 단무지 무를 수확했다.

<사진> 이번에 수확한 단무지 무는 새마을회원들이 2천500여 평의 새마을 농장에 한마음 한뜻으로 무를 심고 주기적으로 돌아가며 정성껏 가꿔 풍성한 수확의 결실을 맺게 되었고, 수익금은 연말에 독거노인, 장애우, 소년소녀가장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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