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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솔루션 전문업체 `넥스파시스템` 뜬다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3-11-14 02:01 게재일 2013-11-1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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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정차 무인단속·지능형 주차유도 등<bR>  독보적 사업영역 구축… 국내시장 점유율 1위<bR>기업부설연구소 확장으로 `제2의 중흥기`기대<bR> 中·싱가포르·호주 등서도 공급제안 `러브콜`
▲ 영상분석솔루션 전문업체인 (주)넥스파시스템이 유명백화점 등에 적용하고 있는 영상방식 주차유도 시스템. /넥스파시스템 제공

(주)넥스파시스템(대표 이상준)은 영상분석솔루션 전문업체다. 차별화된 차량번호판독 기술 및 시스템에 맞는 특수 알고리즘 등을 바탕으로 영상방식 주차유도, 공공분야에서 독보적 사업영역을 구축해가고 있다.

지난 2004년 설립한 넥스파시스템은 번호인식 관련 다수의 특허 및 인증으로 불법주정차 단속부문과 지능형 주차유도에서 국내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설립 이듬해 개설, 회사기술의 산실역할을 해온 기업부설연구소는 지난해 2월 확장하면서 제2의 중흥기를 준비 중이다. 그동안 집중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제품의 디지털화·고화질·고해상도·소형화에 매진, 지능형 주차유도, 무인단속, 스쿨존, 수배·체납기능을 아우르는 지능형 다기능 시스템을 개발해냈다. 모든 솔루션은 자체기술로 제조하고 있다.

대구 및 울산현대백화점, 울산신천동 현대엠코타운 등에 회사가 직접 개발해 제작 설치한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시스템 `NPIS-1000`은 비전 인식 기술의 노하우를 응용해 개발된 제품으로 차량을 자동감지, 촬영 후 차량번호판 인식을 거쳐 차적 조회, 고지서 발급까지 모두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란 호평을 받고 있다.

인력을 직접 투입하던 기존 주정차 단속 방식에 비해 막대한 인건비 감축과 함께 단속 과정에서의 불필요한 실랑이를 줄이고 지자체의 행정절차를 크게 간소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무엇보다 야간단속뿐 아니라 24시간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편리하고 경제적인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넥스파시스템이 개발한 주차유도시스템은 기존 41만화소 주차면 카메라에서 500만화소 주차면 카메라를 자체 제작해 서울국제금융센터, 부산벡스코, 현대백화점, 현대엠코타운 등 전국 주요시설에서 도입해 운용 중이다.

차량검지를 위한 초음파센서 설치와 번호인식을 위한 회전형 카메라를 설치하는 번거로움 없이 1대의 카메라로 차량검지, 번호인식 기능을 한번에 구현할 수 있는 특수 알고리즘을 적용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

주차면의 차량주차 여부와 그 주차면에 주차한 차량번호는 물론 주차된 시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첨단기능의 편리성과 주차장내를 사각지대 없이 24시간촬영 및 저장함으로써 사전에 사고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사고발생시 근거자료를 확보하여 민원을 해결해 줌으로써 안전성 등이 큰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을 종합 상황실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현장에 출동하지 않아도 모든 상황을 센터에서 확인이 가능케 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했다.

특히 보안이 필요한 공항, 상업시설, 아파트 등 뿐만 아니라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호주 등지로부터 잇따라 공급제안을 받으며 내년부터 해외진출 판로를 확보한 상태다.

이상준 대표는 “향후 360도 전방위 카메라를 이용해 1대의 카메라로 4대의 설치효과를 볼 수 있어 카메라 수량을 대폭 줄이고 기존 기능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설비를 구현한다”면서 “이로 인한 초기설치 및 유지관리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해 대중화를 실현시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의 시큐리티 시장판로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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