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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테크노폴리스 우미린 평균 청약 경쟁률 2.55대1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3-11-04 02:01 게재일 2013-11-0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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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이 대구테크노폴리스에 공급한 `대구 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의 청약결과 평균 2.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 내 청약을 마쳤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우미건설이 지난달 30일`대구테크노폴리스 우미린` 순위 내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816가구 모집에 모두 2천83명이 청약해 평균 2.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타입 순위내 마감했다.

우리린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일이고 12일~14일까지 3일간 정계약이 진행되며 입주는 오는 2015년 12월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대곡동 1030번지 대구수목원 옆에 있다.

특히 이번 공급물량 중 가장 큰 평형대인 전용 84㎡ 4개 타입 중 3개 타입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되는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전용 84A1㎡는 43가구 모집에 50명이 청약해 1.16대 1, 84B㎡는 87가구 모집에 131명이 접수해 1.5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또 방 4개로 이뤄진 전용 84C㎡는 81가구 모집에 무려 300명이 대거 몰려 평균 3.7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이어 전용 75B㎡는 2.2대 1, 75A2㎡는 1.73대 1을 보이며 75㎡ 모두 순위 내 마감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상업 업무시설, 근린공원을 비롯해 지구 내 입주예정인 각종 연구시설과 기업들을 도보로 이용가능한 입지적 조건을 갖춰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았다”며 “특히 대구 최초 게스트하우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4-Bay 판상형 설계 구조 등으로 실수요자들이 만족할 상품을 선보여 청약에 성공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대구 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은 지하 1층~지상 22층에 10개동 규모로 전용 75~84㎡ 전체 827가구로 구성됐다. 문의는 053-626-0700.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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