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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주민과 소통하는 칠곡` 포럼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3-10-28 02:01 게재일 2013-10-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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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칠곡포럼 공동대표 이재호, 정시몬 은 29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초청해 `새로운 칠곡, 지역주민과 소통하다` 라는 의제로 제 9차 칠곡포럼을 개최한다.

칠곡포럼은 백선기 칠곡군수가 지난 2년간 추진 해온 군정에 대해 주민들의 입장에서 평가를 하고 남은 임기동안의 군정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순수하게 지역주민 10인을 패널로 선정하여 지난 2년간의 군정을 평가하는 내부 워크샵을 가지는 등 사전준비를 통하여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토론회는 지역주민들에 의한 공개된 군정평가라는 측면에서 지역주민의 관심과 기대가 높고, 전문가가 아닌 일반주민의 참여라는 새로운 모델을 시도해 주민중심의 군정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시몬 칠곡포럼 공동대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칠곡군정 추진이 주민중심의 생활밀착형으로 한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고,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생각들이 소통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히며“ 민· 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공동체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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