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시민불편 즉석 해결 `만능공무원` 내달부터 선발
만능공무원은 현장 출장이 빈번한 사업소·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부서별 맥가이버 공구세트를 지참해 마을 출장시 시민의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들어주고 휴대공구로 직접 수리, 수선하는 등 발로뛰는 현장행정을 강화해 나간다.
문경시는 지금까지 사무실 안에서의 행정서비스 제공이었다면 앞으로 행정은 찾아가는 행정서비스가 더욱 요구되는 지방3.0시대에 부응하고 주민과 소통하여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더 큰 더 행복한 더 살기좋은 모범 도시 문경을 만들기 위해 작은 민원도 해결하는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