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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시대 든든한 건강파트너 돼 드릴게요”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3-10-22 02:01 게재일 2013-10-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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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자원봉사자 발대식
▲ 문경시가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발대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 문경시는 지난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자원봉사 서약서 낭독, 질병의 벽 깨기 퍼포먼스, 소양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우리마을 건강파트너는 기존 보건소 자원봉사자로 활동해오던 건강도우미 회원과, 보건진료소별로 배치돼 있는 마을건강원 그리고 신규 신청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 봉사자들은 앞으로 보건사업과 연계해 연중 봉사활동을 하게 되는데 노인치매, 우울증, 자살예방활동 등 건강지킴이 활동은 물론 건강증진사업 홍보 캠페인 등 건강지도자로서도 참여하게 된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통해 시민이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이들이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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