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체조경연대회` 열려… 보건사업 캠페인도
이번 실버체조경연대회는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1년 동안 운영됐던 실버체조교실 참여자들의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한마당 잔치자리가 됐다.
또 이날 문경시보건소에서는 건강증진, 출산장려, 구강보건, 손씻기, 치매 극복의 날, 정신보건의 날, 비만예방, 네일아트, 노인우울증 검사 등 보건사업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경연대회에서는 읍면동별 대표 1팀씩이 출전해 경합을 벌인 결과 가은읍이 최우수상, 점촌5동과 산북면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경품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지급하는 시간도 가져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안길수 문경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노인들의 건강생활 실천분위기 확산을 통해 아름답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잇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