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문경시지부, 문경署에 신간도서 전달
경찰서 소회실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고윤환 시장과 최주원 경찰서장, 박원규 새마을지도자 시협의회장, 김문자 시부녀회장, 새마을문고회장, 경찰서 의경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책읽는 분위기 조성과 독서 생활화를 위해 마련된 이동문고에는 새마을문고문경시지부가 200여권의 신간도서를 무료로 전달해 의경과 직원들의 새로운 지식 습득과 올바른 정서함양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운동은 몸을 건강하게 하고 독서는 마음을 건강하게 한다”며 “새마을이동문고가 마음의 양식을 차곡차곡 쌓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창주 새마을문고회장은 “새마을문고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이동문고를 설치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매년 신간도서 200권을 무료대여 할 것”이라고 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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